주제가 없는 글 쓰기는 참 재미있다.
음 주제가 있어도 재밌는 것 같다.
생각이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느낌임.
지금도 마찬가지로.
그럼 제가 한번 몇 수 적어보지요.
롤링 인더 뒵
비트 주세요 ~ 췍!
참고로 이 글은 아무런 음악도 함께하지 않은 채로
적혀진 글입니다.
무색무취.
무향무색.
무색종이.
무삭제 메모리카드.
배터리가 닳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이 닳아갑니다.
제 옆에 있어서 더 빨리 닳은 걸까요 아예 소모되버린 걸까요.
주인을 잘못만나 수명을 다해가는 전자기기는
어느날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새끼 너무 음침하구나 !
그냥 죽여줘라고 외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끗
2탄
안녕
저무는 해를 따라서 걸었던 것이 어느덧 몇 해
촛불은 종이를 태우고 재를 남기며
여전히 주우우욱하고...
자욱을 남긴다
다시 찾아오지 않을까하며 둘러본 주변은
조금씩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타인들이 보인다
나와는 가까워질 수 없는 것
멀찍히 움직인다만
나
무엇을 찾아 헤매는건지 모르겠지만
여전히도
어려운 사랑은 어쩌면
처음부터 존재조차 못했던 것이라
괜찮다
위로를 보낸다
와우 이거는 신춘문예 각임.
시인들이 좋아하게 썼다 니즈에 맞춤...
나답지않게 엄청 담담하게 애씀 다다체 하느라 휴우...
겁나 중의적ㅋㅋㅋㅋ
헌터 각
참고로 티스토리에도 저작권이 있음니다.
넷 글 남 창작물 긁어서 자기글인마냥 대회 내는 거 보고 엄청놀랬음 양심털났다 진짜
꽁꽁숨긴 공간인데도 요기잇는거 털어가면 4대가 멸할 것임
누군가 본다면 일기장 훔쳐보는 셈임.. 그런거야 뭐 잼죠 ㅎㅋ대인ㅂ ㅐ의 면모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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